가 정 예 배

                                                                                                    인도: 맡 은 이

사도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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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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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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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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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

성경봉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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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6~11(p.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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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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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기하지 않는 소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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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이

엘리야의 마지막을 알게 된 엘리사는 끝까지 엘리야의 뒤를 따릅니다. 길갈에서 벧엘로, 벧엘에서 여리고로, 마지막으로 요단강까지 동행합니다(7절). 그리고 요단 앞에서 엘리야는 자신의 겉옷을 말아 물을 쳐서 요단을 가르는 기적을 보입니다(8절). 엘리사는 엘리야에게 그가 갖고 있는 성령의 능력의 갑절을 요구합니다(9절). 엘리야는 그 일이 어려운 일이지만 하나님의 뜻이면 이뤄질 것이라고 예언하고, 자신은 회오리바람을 타고 하늘로 올라갑니다(10~11절).

그렇다면 왜 엘리사는 엘리야에게 갑절의 성령의 역사를 요구했을까요? 그 이유는 탁월한 영적 지도자인 엘리야의 뒤를 이어 이제 자신이 그 역할을 온전히 감당해야 했기에 그 어떤 것보다 성령의 능력이 절실했습니다. 더군다나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진 이스라엘 백성을 대상으로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므로 엘리사는 엘리야에게 주셨던 성령의 역사를 갈구할 수밖에 없었고, 갑절이나 더 있어야 이 일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엘리사는 소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합니다. 힘든 상황이었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엘리야라는 대선지자의 뒤를 이어 사역을 해야 했기에 성령의 능력을 갈구하며, 부르신 소명에 헌신된 인생을 살기로 작정한 것입니다. 이처럼 소명에 헌신하기로 작정한 사람은 자신의 편안함이나 감정, 세속의 가치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에 초점을 맞추고, 자신의 모든 삶을 재정비합니다. 바로 이런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제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소명과 기대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연약한 우리를 들어서 하나님 나라 확장에 사용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소명에 따라 삶을 재정비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비록 연약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실 능력을 기대하고, 항상 주님께 간구하며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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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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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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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